[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KBS 아나운서 조항리가 토익 점수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가애란은 조항리에 대해 영어를 잘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조항리에게 스펙이 좋을 것 같다. 해외 거주 경험이 있냐”고 물었다.
조항리는 해외파는 아니다. 토익은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이 나왔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경완 조우종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MC 박명수는 나는 토익이라는 글자를 읽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항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2년 25세 최연소로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조항리, 엄친아였네” ‘해피투게더 조항리, 대박이다” ‘해피투게더 조항리, 똑똑하다” ‘해피투게더 조항리, 영어 잘하네” ‘해피투게더 조항리, 대단하다” ‘해피투게더 조항리, 멋지다” ‘해피투게더 조항리, 충격적이야” ‘해피투게더 조항리, 아이돌 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