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박한별이 2003년 ‘여고괴담 3-여우계단(이하 ‘여우계단) 2009년 ‘요가학원 2013년 ‘두개의 달에 이어 2014년 ‘분신사바 2로 공포영화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분신사바 2는 2년 전 자살한 친구와 관련된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며 드러나는 끔찍한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다. 특히 ‘가위 ‘분신사바 ‘아파트 ‘어느 날 갑자기 등을 연출해 공포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안병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거기에 ‘여우계단 ‘요가학원 등에서 오싹한 연기를 소화해낸 박한별이 주인공으로 등장, 어떤 공포를 선사할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극에서 박한별이 맡은 송치엔은 대학 동아리 친구들에게 다가온 의문의 죽음에 관한 사연을 파헤치는 여대생이다.
앞서 박한별은 ‘여우계단에서는 여고생 소희로, ‘요가학원에서는 전성기 미모를 되찾고자 요가학원을 찾은 톱스타 연주로, ‘두개의 달에서는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난 세 남녀 중 한명으로 공포 소설 작가 소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맡아온 역할의 직업, 성격, 이름이 다르지만 세 작품 속 박한별 모습은 묘하게 비슷했다. ‘여우계단 속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공포에 질렸던 모습이 워낙 강했던 탓. 특히 ‘여우계단에 이어 ‘분신사바 2에서 다시 한 번 공포에 질리는 학생으로 등장을 예고해 전작과의 차이점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분신사바 2는 2년 전 자살한 친구와 관련된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며 드러나는 끔찍한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다. 특히 ‘가위 ‘분신사바 ‘아파트 ‘어느 날 갑자기 등을 연출해 공포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안병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거기에 ‘여우계단 ‘요가학원 등에서 오싹한 연기를 소화해낸 박한별이 주인공으로 등장, 어떤 공포를 선사할지도 궁금증을 높인다.
극에서 박한별이 맡은 송치엔은 대학 동아리 친구들에게 다가온 의문의 죽음에 관한 사연을 파헤치는 여대생이다.
앞서 박한별은 ‘여우계단에서는 여고생 소희로, ‘요가학원에서는 전성기 미모를 되찾고자 요가학원을 찾은 톱스타 연주로, ‘두개의 달에서는 영문도 모른 채 낯선 집 지하실에서 깨어난 세 남녀 중 한명으로 공포 소설 작가 소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맡아온 역할의 직업, 성격, 이름이 다르지만 세 작품 속 박한별 모습은 묘하게 비슷했다. ‘여우계단 속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공포에 질렸던 모습이 워낙 강했던 탓. 특히 ‘여우계단에 이어 ‘분신사바 2에서 다시 한 번 공포에 질리는 학생으로 등장을 예고해 전작과의 차이점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사진=스틸
미리 공개된 ‘분신사바 2 스틸 컷에서 박한별은 어김없이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큰 눈을 더 크게 뜨고 있다. 그러나 한층 물오른 표정과 섬뜩함이 돋보여 기대치를 증폭시킨다.사진=포스터
전작 ‘요가학원은 26만8627명, ‘두개의 달은 42만670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공포영화 거장과 만난 박한별이 더 나은 흥행 성적을 낼지도 주목된다.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