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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시청률 주춤, 역습 준비한다
입력 2014-06-27 10: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조선총잡이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극 ‘조선총잡이 시청률은 8.0%(닐슨코리아 집계, 전국기준)를 기록, 지난 25일 방송된 첫 회 시청률인 8.4%보다 0.4%P 하락한 수치했다. 동시간대 최하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윤강(이준기)과 정수인(남상미)의 로맨스가 꽃을 피우는 과정이 그려졌다. 티격태격으로 시작해 쥐락펴락까지, 박윤강과 정수인의 밀당 로맨스를 선보였다.
윤강은 수인이 남장을 한 채 도성 곳곳을 헤매고 다녔던 연유에 대해 알게 되자 진심으로 수인을 돕기로 마음먹었다. 총잡이에게 저격당해 생을 마감한 스승 현암(남명렬)이 평생을 두고 쓴 책 ‘조선개화지론을 오경(김정학) 선비에게 전할 수 있게 동행을 선택한 것. 위기 속에서 두 사람의 거리는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과천선은 8.1%,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1.9%를 각각 나타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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