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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전혜빈, 위압적인 불꽃 카리스마
입력 2014-06-27 08:46 
사진 : KBS 조선총잡이
‘조선총잡이 조선여인 전혜빈이 남자보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KBS2 수목극 ‘조선총잡이 2회에서는 최혜원(전혜빈 분)의 카리스마가 빛났다. 최혜원은 좌포청 포교 한정훈(이동휘 분)과 대립하면서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훈은 도성 내 신식 총잡이의 배후로 경기 보부상단을 의심했다. 그는 몰래 염탐 중 수장 최원신(유오성 분)의 외동딸 최혜원에게 적발됐다.
좌포청 포교”라며 발뺌하던 한정훈은 최혜원의 여기는 우포청 관할이다”는 한 마디에 움츠러들었다. 이어 최혜원은 수하들에게 명령해 한정훈을 둘러쌌고 포교 나리인 줄 몰랐다고 하면 그만이다”고 말해 한정훈을 난처하게 했다.

이어 최혜원은 우리 상단은 총 같은 건 유통하지 않는다. 위험한 물건이 돌 때마다 우리부터 의심하지 마라”고 일침 후 자리를 떴다.
한정훈은 그런 최혜원을 보고 저리 예쁜데 어찌 저리 무서울꼬”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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