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유틸리티 내야수 어빙 팔루를 영입했다.
샌디에이고는 27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웨이버 공시한 팔루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팔루를 영입한 직후 트리플A 엘 파소로 내려보냈다.
팔루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2012년 캔자시스티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과 결별, 밀워키로 이적했지만 11경기 출전에 그치며 다시 새로운 팀을 찾게 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36경기에 출전, 타율 0.303 OPS 0.717을 기록했다.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본 경험이 있다. 이번 시즌 트리플A 내쉬빌에서도 타율 0.306 44안타(5 2루타) 16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팔루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완 투수 로비 얼린을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greatnemo@maekyung.com]
샌디에이고는 27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가 웨이버 공시한 팔루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샌디에이고는 팔루를 영입한 직후 트리플A 엘 파소로 내려보냈다.
팔루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2012년 캔자시스티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과 결별, 밀워키로 이적했지만 11경기 출전에 그치며 다시 새로운 팀을 찾게 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36경기에 출전, 타율 0.303 OPS 0.717을 기록했다.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본 경험이 있다. 이번 시즌 트리플A 내쉬빌에서도 타율 0.306 44안타(5 2루타) 16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팔루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좌완 투수 로비 얼린을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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