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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7세부터 외국어 교육 추진
입력 2007-03-13 20:12  | 수정 2007-03-13 20:12
영국 어린이들은 7살부터 의무적으로 영어 외에 외국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하는 교육부 용역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앨런 존슨 교육장관은 언어를 일찍 배우면 배울수록 더 좋다며 '7세 조기 교육론'을 지지했습니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11∼14살 학생들은 외국어를 필수 과목으로 배워야 하며, 15살 이상 학생들은 외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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