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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한창, 장모님 위해 ‘보쌈’ 시켜…‘장인어른 심기 건드려’
입력 2014-06-27 00:27 
사진=자기야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한창이 장모님을 위해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방송인 장연란 남편 한창이 장인, 장모님을 위해 보쌈을 주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창은 저녁을 차리는 장모님을 쉬게 하기 위해 보쌈을 주문했다. 항상 집 밥만을 고집해 온 장인어른은 밥 대신 시킨 보쌈을 보고 적잖이 실망했다.

장모님은 장인어른에게 밥하는 거 힘들다”했고 이에 장인어른은 항상 나를 위해 밥을 해줘서 힘든지 몰랐다”며 와이프의 마음을 처음 헤아렸다.

다음날 장인어른은 아침 일찍 한창을 깨웠고 둘은 아침을 차리기 위해 나섰다. 장모님을 위한 사위와 장인의 훈훈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SBS ‘자기야는 신현준, 김원희의 진행으로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의 24시간 처가살이를 보여주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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