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인터뷰 개봉 소식에 북한 “테러 행위이자 전쟁…묵인할 수 없어”

더 인터뷰, 북한 또 한 번 강도 높은 비판

더 인터뷰, 더 인터뷰

북한이 영화 ‘더 인터뷰에 또 한 번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더 인터뷰는 북한을 방문하는 TV 토크쇼 사회자와 연출자가 CIA 지령에 따라 김정은을 암살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다.


BBC에 따르면 북한은 에반 골드버그, 세스 로건이 출연한 영화 ‘더 인터뷰에 대해 영화를 만들고 공개하는 것은 우리의 드높은 통솔력을 저해하는 행위이며, 매우 주제 넘는 테러행위이자 전쟁이며 절대 묵인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정부가 영화 상영을 허락하고 옹호할 경우 우리의 무자비한 대응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전에도 ‘더 인터뷰에 대해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한편 ‘더 인터뷰는 10월 10일 북미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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