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작은 차 속에서 살고 있는 남자가 있다!
26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차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박종호(52세)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온갖 짐으로 가득한 경차 속에 몸을 맡긴 채 살아가고 있는 박종호 씨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차 속에는 선풍기에서부터 전기오븐, 냉동만두 까지 모든 생활 집기가 빼곡했다. 남은 공간은 성인 한명이 겨우 들어갈 정도였다.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4년 째 차에서 생활을 하게 됐다는 박종호 씨는 차 속의 생활이 편한 듯 보였다.
박종호 씨를 다시 찾은 제작진을 그는 알아보지 못했다. 그는 뇌출혈로 기억상실증을 겪고 있었다. 제작진의 도움으로 의사의 진단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의사는 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했다.
병원을 다녀온 그는 결심을 한 듯 주택관리사 공부를 시작했고 병원치료와 함께 취업을 위한 노력을 했다. 면접을 본 그는 취업을 했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는 제작진에 미소로 화답했다.
며칠 후 제작진은 박종호 씨에게 옷을 선물했고 당당한 걸음걸이로 출근하며 희망이 보인다. 아이들 앞에서 당당한 아버지가 되겠다. 새로운 삶을 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SBS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밌고, 감동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26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차 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박종호(52세)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온갖 짐으로 가득한 경차 속에 몸을 맡긴 채 살아가고 있는 박종호 씨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차 속에는 선풍기에서부터 전기오븐, 냉동만두 까지 모든 생활 집기가 빼곡했다. 남은 공간은 성인 한명이 겨우 들어갈 정도였다.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4년 째 차에서 생활을 하게 됐다는 박종호 씨는 차 속의 생활이 편한 듯 보였다.
박종호 씨를 다시 찾은 제작진을 그는 알아보지 못했다. 그는 뇌출혈로 기억상실증을 겪고 있었다. 제작진의 도움으로 의사의 진단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의사는 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했다.
병원을 다녀온 그는 결심을 한 듯 주택관리사 공부를 시작했고 병원치료와 함께 취업을 위한 노력을 했다. 면접을 본 그는 취업을 했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는 제작진에 미소로 화답했다.
며칠 후 제작진은 박종호 씨에게 옷을 선물했고 당당한 걸음걸이로 출근하며 희망이 보인다. 아이들 앞에서 당당한 아버지가 되겠다. 새로운 삶을 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SBS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재밌고, 감동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교양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