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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구승현·정준원, 영화 ‘손님’ 출연…류승룡과 호흡
입력 2014-06-26 21:22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역배우 구승현, 정준원이 영화 ‘손님에 출연한다.

소속사 티아이엔터테인먼트는 26일 구승현과 정준영이 영화 ‘손님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손님은 외딴 산골의 고립된 마을로 우연히 찾아온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그 곳에 살고 있던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구승현은 우룡(류승룡 분)의 아들 영남 역을, 정준원은 우직하고 독립심 강한 철수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구승현과 정준원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은 바 있는 명품 아역으로, 영화 ‘손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손님은 현재 촬영에 한창이며, 오는 2015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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