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지휘를 받으려고 경찰관이 가지고 온 구속영장신청서를 찢고 폭언을 한 의정부지검 김 모 검사에 대해 견책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공용서류를 손상한 김 검사의 행위는 직무상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김 검사는 지난 3월 26일 수사지휘를 하는 과정에서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모 경사가 가지고 온 구속영장신청서를 찢고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았습니다.
앞서 대검찰청은 지난 4월 김 검사를 공용서류 손상 혐의로 벌금형 약식기소하고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법무부는 최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공용서류를 손상한 김 검사의 행위는 직무상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김 검사는 지난 3월 26일 수사지휘를 하는 과정에서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모 경사가 가지고 온 구속영장신청서를 찢고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았습니다.
앞서 대검찰청은 지난 4월 김 검사를 공용서류 손상 혐의로 벌금형 약식기소하고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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