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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장외시장 전반적으로 하락, 필옵틱스 폭락 -36.84% ↓
입력 2014-06-26 17:01 
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990선을 회복하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995.05p(▲13.28, +0.67%) 코스닥은 530.04p(▲2.78, +0.53%)를 기록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다음달 15일 수요예측 예정인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과 TV외관제품 제조업체 파버나인이 각각 1만7000원(▼200, -1.16%), 1만5500원(▼900, -5.49%)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심사 승인 기업인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도 1만1800원(▼50, -0.42%)으로 하락 후 6거래일 만에 다시 밀려났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삼성SDS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19만5000원(▲4000, +2.09%)으로 4거래일 연속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고,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7200원(▲50, +0.70%)으로 올랐으나, 삼성전자 서비스업체 삼성전자서비스가 1만1500원(▼1500, -11.54%)으로 이틀 연속 급락하며 사상 최저가로 밀려났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이 9400원(▼600, -6.00%)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고, 원유 정제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와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현대캐피탈이 각각 1만5000원(▼500, -3.23%), 3만6000원(▼1000, -2.70%)으로 동반 하락했으며,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0만5000원(▼2500, -0.41%)으로 약세 마감했다.
의약 관련 주로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개발업체 코아스템 1만500원(▼200, -1.87%), 의약품 개발업체 씨트리 5900원(▼300, -4.84%),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 2만2000원(▼1000, -4.35%),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 1만5500원(▼250, -1.59%),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 1만8950원(▼650, -3.32%)으로 의약 관련 주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그 밖에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14만3000원(▲4500, +3.25%)으로 하루 쉬고 다시 신고가로 올랐고, SI업체 대우정보시스템과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각각 3400원(▲150, +4.62%), 9600원(▲200, +2.13%)으로 동반 상승 했으며, 개인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이 1만8500원(▲250, +1.37%)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 1만2000원(▼7000, -36.84%), 종자 및 묘목 도매업체 아시아종묘 2250원(▼450, -16.67%), 전자부품 제조업체 포스코티엠씨 6300원(▼950, -13.10%), 합금철 제조업체 동부메탈 5500원(▼750, -12.00%), 애니메이션 제작업체 오콘 2200원(▼250, -10.20%)등이 큰 폭으로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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