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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박재민, 이준기 위협하는 총잡이로 대변신
입력 2014-06-26 15:52 
사진 제공=핑크스푼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방송인 박재민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에서 총잡이로 변신했다.

박재민은 극중 보부상단 수장인 최원신(유오성 분)의 심복이자 총잡이로 훈련받은 종태를 맡아 열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1년 드라마 ‘공주의남자에 이어 김정민PD의 작품에 두 번째 출연을 하게 된 박재민은 주인공 박윤강(이준기 분) 일가를 위협하는 인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박재민은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돼서 기쁘고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으니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서울대학교 체대 출신 방송인으로 예능과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이준기, 남상미, 유오성, 전혜빈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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