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이 중국 전역에서 6억 3천만 원의 흥행수입을 거둬들이며 지난주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영화가 개봉 첫 주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입니다.
제작사 청어람은 '괴물'이 중국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250여 개 스크린에서 개봉됐으며, 이는 중국 유효 개봉 스크린 점유율 25% 가량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괴물'은 또, 미국에서 지난 9일 개봉해 첫 주말 32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으며, 호주에서도 10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5만 3천 호주달러의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영화가 개봉 첫 주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입니다.
제작사 청어람은 '괴물'이 중국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250여 개 스크린에서 개봉됐으며, 이는 중국 유효 개봉 스크린 점유율 25% 가량을 차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괴물'은 또, 미국에서 지난 9일 개봉해 첫 주말 32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으며, 호주에서도 10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5만 3천 호주달러의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