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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메이저리그의 최첨단(?) 시스템
입력 2014-06-26 14:41 
오리올 파크의 관계자들이 대형 방수포를 덮고 있다. 사진(美 볼티모어)=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인턴기자] 비가 내리자 분주해졌다. 26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 9회말 볼티모어 공격 중 갑자기 비가 내리자 구단 관계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대형 방수포를 가지고 나와 그라운드를 보호했다.
홈팀 볼티모어는 연장 12회말 상대 투수 다니엘 웹(25)의 폭투 때 3루 주자 데이빗 로우(28)가 홈으로 들어와 끝내기 득점에 성공하며 5-4로 기분 좋은 1승을 가져갔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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