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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남상미 이준기, 총과 칼로 서로 겨누며 '대치'…"무슨 일?"
입력 2014-06-26 13:02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 사진=KBS2'조선총잡이'


조선총잡이 남상미 이준기, 총과 칼로 서로 겨누며 '대치'…"무슨 일?"

'조선총잡이'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칼과 총으로 마주했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회에서는 스승 현암(남명렬 분)이 남긴 책 '조선개화지론(朝鮮開化之論)'을 오경(김정학 분) 선생에게 전달하기 위해 남장을 감행하며 그의 행적을 쫓는 정수인(남상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남장을 한 정수인은 자신을 총잡이의 끄나플이라고 오해한 박윤강(이준기 분)과 맞닥뜨렸고, 현암의 책을 전달해야했던 정수인은 결국 박윤강을 향해 총을 겨누게 됐습니다.

정수인은 박윤강에게 "이건 총이다. 칼 따위론 못 막는다"며 경고했고, 이에 발끈한 박윤강은 두 손으로 칼을 잡으며 정수인의 총을 향해 내리쳤습니다.

특히 각각 정수인과 박윤강으로 분한 남상미와 이준기는 흠잡을 곳 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신을 만들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연기 둘다 완전 잘하네" "조선총잡이 재밌더라"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오늘 내용도 진짜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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