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명량’ 최민식 “밝고 경쾌한 캐릭터, 꼭 하고 싶다”
입력 2014-06-26 12:04 
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최민식이 밝은 캐릭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민식은 26일 오전 서울 강남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 제작보고회에서 밝고 경쾌한 역을 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역할을 왜 안하고 싶겠냐. 정말 하고 싶다. 사람 죽이고 하는 것 말고 일도 재밌게, 영화도 재밌게 하는 영화를 정말 하고 싶다”며 웃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오는 7월 30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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