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산훈련기 T-50에 누가 타나보니…주아스 사령관! 누구길래?
입력 2014-06-26 10:47 

미국 7공군사령관인 잔 마크 주아스 중장이 26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국산 초음속 훈련기인 T-50 항공기 체험 비행을 합니다.

주아스 사령관의 이번 T-50 탑승은 미 7공군사령관으로서는 처음입니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체험 비행은 7공군사령관으로서 우리 공군 고등훈련기의 우수한 성능과 비행교육체계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며 "주아스 사령관은 T-50 후방석에 탑승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아스 사령관은 F-16 및 F-15 전투조종사로서 3천1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아스 사령관은 이날 제189비행교육대대 비행대장인 천영호 소령과 함께 비행하며 학생조종사들이 실제로 수행하는 다양한 공중기동을 체험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