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화려한 칼 솜씨로 기생 저고리를 훌렁…'화들짝!'

조선총잡이 이준기, 화려한 칼 솜씨로 기생 저고리를 훌렁…'화들짝!'

'조선총잡이' '조선총잡이 이준기'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한량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기방을 드나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박윤강은 기방에서 기생을 앉혀 놓고는 기생이 물고 있는 꽃을 베어 보겠다며 검을 들었습니다.

기생은 박윤강이 칼을 잡고 움직일 때마다 무서워서 안절부절못하며 아예 눈을 질끈 감아 버렸습니다.

여유를 부리며 칼을 갖고 놀던 박윤강은 칼로 기생의 저고리를 벗겨냈습니다.

깜짝 놀란 기생은 울먹이며 뛰쳐나갔고, 박윤강은 신경도 안 쓰고 자리에 있던 사람들에게 좋은 구경을 시켜준 의미로 엽전을 받아냈습니다.

조선총잡이 이준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선총잡이 이준기, 연기 능글능글 잘 하더라" "조선총잡이 이준기, 칼에서 총으로 넘어가는그 시기인가봐" "조선총잡이 이준기, 아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