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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강석순, 고아라에 “사건 덮어라”
입력 2014-06-25 22:57  | 수정 2014-06-26 00:18
사진=‘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서이숙이 고아라에게 찾아왔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13회에서는 강석순(서이숙 분)이 어수선(고아라 분)을 찾아와 ‘빽여사 사건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석순은 어형사 어머니 사건 그냥 덮어라. 유애영이 유문배 의원의 딸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유의원의 정치적 입지가 타격을 입고 우리 경찰 조직에 곤란한일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를 밝히긴 힘들지만 이로 인해 다치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다. 특히 어형사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다치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하며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강석순의 말을 들은 어수선은 우리 엄마가 너무 억울하게 당했다. 아침마다 부어있는 엄마의 얼굴을 보기 힘들다”고 말하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강석순의 말이 어수선을 설득시켜 그가 사건을 덮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로,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다.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 안재현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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