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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힙합 스타 벤제이·영, 지헤라에 “같이 작업 하자” 러브콜
입력 2014-06-25 18:23 
사진 제공=아티산뮤직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벤제이(Ben J), 영(Yung), 미쿠(Meadku), 퀘스크로스(Qwes Kross)등 미국의 여러 뮤지션들이 신인 가수 지헤라를 응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아티산뮤직은 지헤라는 새로운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 위해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고, 벤제이를 비롯한 뮤지션들은 촬영 현장으로 찾아와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벤제이는 미국 힙합그룹 뉴보이즈(New Boyz)의 멤버로, 대표곡으로는 ‘유 아 어 저크(Youre a Jerk), ‘타이 미 다운(Tie Me Down) 등이 있다. 영은 그룹 캘리 스웨그 디스트릭(Cali Swag District) 멤버로 노래 ‘티치 미 하우 투 더기(Teach Me How to Dougie)의 안무 중 하나인 더기댄스(Dougie Dance)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지헤라는 영상에서 막힘없는 영어로 그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줬다. 또한, 벤제이와 영은 지헤라의 음악, 스타일, 춤이 좋다. 지헤라와 꼭 음악 작업을 같이하고 싶다”고 말하며, 지헤라와 함께 자신들의 춤을 추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헤라는 지난해 5월 ‘공작새(Peacock)로 데뷔했으며, 7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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