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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최자 지갑을 열어보니 '설리와 뽀뽀 사진이?'
입력 2014-06-25 16:46  | 수정 2014-06-25 17:14
최자 설리/ 사진=스타투데이


'최자 설리'

힙합가수 최자가 잃어버린 지갑 속에서 f(x)멤버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갑 사진이 한 장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지갑에는 최자와 설리가 다정히 볼을 맞대고 찍은 커플 스티커 사진이 담겨있습니다. 또 설리의 사진에는 '돈 좀 작작 써'라고 쓴 메시지가 보입니다.

최자 설리 지갑 사진을 공개한 게시자는 "최자의 지갑을 길에서 주웠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은 25일 "확인 결과 온라인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지갑은 최근 잃어버린본인의 지갑이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아직 신고 접수 전이지만 한 개인의 사적인 물건을 허락 없이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처벌받게 될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최자 설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자 설리 이정도 커플 사진까지 찍었는데 사귀는게 아니라면 더 이상한 것 아닌가" "최자 설리 이젠 밝힐 때가 된 듯" "최자 설리 개인적인 일인데 공공연하게 사진 찍어서 올린 배포자도 문제 있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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