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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외국어, 5개 국어 알아…어느나라 말일까?
입력 2014-06-25 16:38 
안정환 외국어, 안정환이 5개 나라 말을 사용할 수 있어 화제다. 사진=MBC 제공
안정환(38) MBC 해설위원의 외국어 실력이 화제다.
안정환은 25일 2014브라질월드컵 카메룬과 브라질의 경기를 중계하다가 "브라질 스콜라리 감독이 욕을 한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성주 캐스터가 포르투갈어도 할 줄 아느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이태리어와 비슷해서 대충 알아듣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정환은 일본어 실력도 뽐냈다. 지난 23일 알제리전이 펼쳐졌던 포르투 알레그리에서 오카다 감독을 만난 안정환은 유창한 일어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알제리전 중계 방송할 때는 영어 실력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경기 시작전 감독-선수 불화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알제리 기자에게서 들은 ‘라마단 기간에 관한 일화를 전했다. 김성주가 "알제리 기자와 대화를 영어로 했냐? 영어 잘 하냐?"고 질문하자 안정환은 "영어 좀 합니다"고 대답해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정환 외국어, 실력이 보통이 아닌 듯" "안정환 외국어, 몇 개 나라 말을 할까" "안정환 외국어, 안정환 다시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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