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최초 도축장`마장동의 흔적을 되짚어보다…서울의 푸줏간 전 개최
입력 2014-06-25 16:33  | 수정 2014-06-27 19:04

서울시 최초 가축시장·도축장·축산물시장이 들어선 마장동을 소개하는 전시회인 '서울의 푸줏간'이 개최된다.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문화관은 25일 "오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기획전 '서울의 푸줏간'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의 푸줏간'은 서울시 최초로 가축시장·도축장·축산물시장이 한 곳에 설치된 마장동과 마장축산물시장의 사람들이 직접 삶의 현장을 공개하면서 마장동의 지나간 흔적과 기억을 되짚어 보는 전시이다.
7월 중순부터는 기획전시와 연계하여 살곶이목장과 마장동의 변화에 대한 강연회 및 답사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초부터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시스템(https://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관람료는 무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의 푸줏간 전, 꼭 가봐야지" "서울의 푸줏간 전, 재밌겠다" "서울의 푸줏간 전, 고기 밥상이 시작되는 곳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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