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자 설리 지갑 속 스티커 사진 보니…충격
입력 2014-06-25 16:30  | 수정 2014-06-27 19:06

'최자 설리' '설리'
'최자 설리 열애설'이 재점화됐습니다. 최자가 잃어버린 지갑에서 발견된 사진이 단서가 됐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갑 사진이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갑에는 최자와 설리가 다정히 볼을 맞대고 찍은 커플 스티커 사진이 담겨있다. 또 설리의 사진에는 '돈 좀 작작 써'라 고 쓴 메시지가 보인다.
다른 최자와 설리가 함께 찍은 사진 위엔 장난스럽게 선글래스와 수염을 그려넣어 장난을 친 흔적도 있다.

최자 설리 지갑 사진을 공개한 게시자는 "최자의 지갑을 길에서 주웠다"고 주장했다.
최자 설리 열애설이 다시 불거지자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확인 결과 온라인 상에 떠도는 분실 지갑 사진은 최자의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설리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이 문제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 입장에서 뭐라고 말씀을 드리기 조심스럽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적인 문제를 가지고 온라인상에서 공론화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설리 최자는 지난해 9월 서울숲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찍힌 블랙 박스 영상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설리 측은 "친한 오빠처럼 따르는 선배"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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