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세계 1억개 판매 여아 완구 `마이 리틀 포니` 한국 상륙
입력 2014-06-25 16:16  | 수정 2014-06-27 19:03

마이리틀 포니 완구가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즈브로코리아는 25일 "전세계적으로 30년 넘게 사랑받아온 '마이 리틀 포니'의 완구 '마이 리틀 포니: 우정은 마법'을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출시 기념 친친 데이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983년 어린이용 완구로 처음 제작된 '마이 리틀 포니'는 미국 첫 출시 이래 전세계적으로 1억개 이상 판매된 여아 완구 브랜드이다. 만화로도 제작돼 현재 일본과 중국 등 전세계 140여개국에서 방영 중이며 국내에서도 지난 4월부터 투니버스 채널에서 정식 방영을 시작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할 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도 20만건을 넘어서는 등 국내에서도 열기가 뜨겁다.
이번 국내 출시된 제품은 혼자서도 일어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플립&월 레인보우 대시'를 비롯해 주인공 중 하나인 플러터샤이의 머리를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마이 리틀 포니 플러터샤이', 그리고 비밀스러운 마이 리틀 포니 킹덤을 경험할 수 있는 '마이 리틀 포니 레인보우 킹덤' 등 총 11종으로 가격은 6900원에서 49900원 대이다.
이번 론칭을 기념해 해즈브로코리아는 오는 7월 7일을 '친친 데이'로 지정해 포니 구매 시 제품 하나를 더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든 제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 마트의 완구 코너 및 토이져러스 등 완구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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