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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30~40대 예매율 압도…3편 흥행 넘을까
입력 2014-06-25 15: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블록버스터다운 컴백이다. 4년 만에 돌아온 SF 블록버스터 시리즈 ‘트랜스포머 4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예매 점유율 87.97%를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서 지금까지 가장 높은 오프닝 점유율이다. 역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오프닝 점유율과 비교할 때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트랜스포머 3의 오프닝 점유율은 96.13%였다. ‘트랜스포머 4의 성별 예매 구성은 남성 50%, 여성 50%으로 반반이었다. 연령대별로는 10대 2%, 20대 21%, 30대 45%, 40대 이상 32%를 보였다. ‘트랜스포머 1~3편의 시리즈의 평균 관객 수는 700만명이며, 시리즈 최고 기록은 ‘트랜스포머 3의 누적 관객 수 778만 5,189명이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시리즈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개봉한 ‘트랜스포머4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로봇군단의 거대한 전투를 비롯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로케이션 촬영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전작을 뛰어넘는 화려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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