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기영, 밴드 결성…여성 보컬 ‘부활’
입력 2014-06-25 15:10 
사진 제공=포츈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가수 박기영이 이준호, 박영신과 함께 돌아온다.

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이 데뷔 15년만에 밴드 어쿠스틱 블랑(ACOUSTIC BLANC)을 결성하고, 내달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어쿠스틱 블랑 Pt.1을 발표한다.



어쿠스틱 블랑의 멤버는 보컬 박기영과 한국인 최초 스페인 리세오음악원 출신인 기타리스트 이준호, 그리고 김종서, 이적, 어반자카파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베이시스트 박영신으로 구성됐다.

박기영 측은 박기영이 결성한 밴드 어쿠스틱 블랑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굵직한 행보를 그려온 박기영, 그리고 밴드 어쿠스틱 블랑과 함께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8년 정규 1집 앨범 ‘원‘(ONE)으로 데뷔해 시작‘, 마지막 사랑‘, 블루 스카이‘(BLUE SKY)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박기영의 새로운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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