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걸륜, 한국계 대만 모델과 결혼 "임신은 아냐"
입력 2014-06-25 14:52  | 수정 2014-06-25 14:53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중화권 톱스타 주걸륜(35)이 쿤링(22)과의 결혼설을 직접 언급했다.
지난 24일 주걸륜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금곡국제뮤직페스티벌에서 결혼설에 대한 질문에 아직 청혼하지 않았지만 때가 되면 로맨틱하고 특별하게 프러포즈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임신설에 대해서는 절대 아니다”며 부인했다.
그는 결혼 상대인 쿤링의 결혼설, 임신설 등이 반복될 때 마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정해왔다. 하지만 이번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쿤링과의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특히 그는 과거 35세가 되면 결혼해 아이를 낳겠다고 했는데?”라는 질문에 한말은 꼭 지키겠다”고 답했다.
이에 중화권 매체들은 주걸륜이 내년 1월이 되기 전 14세 연하 여자친구 쿤링과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화권 팬들은 이 소식을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실어나르며 두 사람의 결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주걸륜과 쿤링은 4년 전부터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났지만 부인을 거듭하다, 이후 파파라치에 포착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대만 출신 배우인 주걸륜은 가수, 배우, 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에선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황후화 등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인 쿤링은 한국계 대만 모델 겸 배우로 주걸륜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