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르기 쉬운 '알루미늄 방범창' 노린 빈집털이범 검거
입력 2014-06-25 14:51 
CCTV가 없는 주택가를 돌며 자르기 쉬운 알루미늄 방범창을 단 집만 노린 빈집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주택가를 돌며 36차례에 걸쳐 모두 7천3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39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 씨는 의심을 피하려고 전화를 거는 척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한민용 기자 / myha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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