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금융사기 피해예방 가두캠페인 실시

대신증권은 25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불법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대출빙자사기 등 금융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대신증권 78개 전 지점과 본사 직원이 참가해 지하철역 인근과 금융기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금융사기 피해예방 전단지'를 전달하고 예방 방법을 설명했다.
대신증권 금융주치의사업단장 장광수 전무는 "이번 가두캠페인에서는 금융소비자들의 안전한 금융거래와 피해신고 방법 안내를 통해 금융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