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키에이지` 유저들, 브라질 월드컵 응원 열기에 `후끈`
입력 2014-06-25 13:39  | 수정 2014-06-27 19:02

MMORPG 게임 '아키에이지'가 브라질 월드컵 응원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엑스엘게임즈 측은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축구대회를 기념해 '아키에이지'가 이벤트 보상 아이템으로 준비한 응원복과 응원 도구를 이용한 응원이 게임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와 관련 커뮤니티에는 지난 광복절 이벤트 아이템이었던 태극기와 함께 '아키에이지' 응원복을 입은 모습을 자랑하며 한국 대표팀이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기원하는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아키에이지' 응원복은 국가대표팀의 공식 유니폼 색인 붉은색과 흰색이 세로로 교차하는 티셔츠로 왼쪽 상단에 '아키에이지'를 뜻하는 대문자 'A'가 자수돼 있으며 또 다른 응원 아이템인 축구공 머리띠도 유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아키에이지'는 지난 11일부터 축구 응원 이벤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위한 상시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이벤트는 오는 7월9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서버 통합을 앞두고 무료 서버이전을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12시 현재에도 업데이트를 앞두고 점검을 진행 중이다.
아키에이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키에이지, 나도 해볼까" "아키에이지, 캐릭터 귀엽다" "아키에이지, 게임 속에서도 응원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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