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범구 감독 “독립영화 출신 감독인 나, 아직도 배우들 통해 많이 배워”
입력 2014-06-25 11:3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조범구가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아지트 필름) 제작기를 공개했다.

조범구 감독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신의 한 수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전작 ‘퀵 끝난 후 바로 ‘신의 한 수를 준비했다. 시나리오도 시나리오지만 배우들을 캐스팅 하는 게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영화 감독 출신인 난 아직도 현장에서 많은 걸 배운다. ‘신의 한 수 역시 출연 배우들로부터 현장의 많은 부분을 배웠다”며 출연 배우들에 대한 애정도 덧붙였다.

앞서 1996년 영화 ‘장마로 데뷔한 조범구 감독은 ‘뚝방전설 ‘퀵 등을 연출했다.

한편, ‘신의 한 수는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사람들의 승부를 담은 범죄 액션극으로,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