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뮤지컬 ‘위키드’ 10월초 종연, 마지막 티켓오픈
입력 2014-06-25 1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초록 열풍을 일으키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온 뮤지컬 ‘위키드가 10월 5일 막을 내린다.
지난해 11월 22일 한국어 초연무대를 가진 ‘위키드는 종연일을 정하지 않고 오프런 방식으로 공연하며 지금까지 7개월 넘게 꾸준히 흥행을 이어왔다.
대규모 제작비 투입으로 장기 공연에 돌입해 다양한 관객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가운데 종연을 기념해 오는 7월 2일 8월 공연과 함께 마지막 공연 4회차를 선판매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티켓은 8월 공연(8월 1일~ 8월 31일)과 마지막 공연 4회차(10월 4일~5일, 1일 2회 공연)이다. 여름방학 및 바캉스 시즌을 맞아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과 마지막 공연을 미리 예매하고자 하는 뮤지컬 관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다.
티켓은 7월 2일 오후 전 예매처에서 동시 판매되며 7월 14일까지 BC카드로 예매하면 전 좌석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키드'는 그래미상 수상 및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아름다운 음악과 더불어 깊이 있는 철학과 드라마로 감동과 유쾌함을 전하는 동시에, 수 백 벌의 화려한 의상과 환상적인 무대 매커니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선영, 박혜나, 김소현, 김보경, 이지훈, 조상웅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10월 5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