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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3D’,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2014-06-25 10:42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터널 3D가 오는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19일 서울 신세계 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터널 3D가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에는 이미 개봉된 ‘열한시 ‘방황하는 칼날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와 곧 개봉될 ‘소녀괴담이 초청됐다.

필마픽쳐스의 한만택 대표는 이번 공식 초청에 대해 몇 차례 다양한 영화제를 통해 지금껏 제작해온 호러, 스릴러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하지만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터널 3D를 통해서는 호러의 느낌도 중요시했지만, 공포를 보다 효과적이고, 극대화 할 수 있는 FULL 3D 기술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호러, 스릴러 마니아로서 뿌듯하다. 하지만 그만큼 영화 제작자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동시에 느낀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FULL 3D로 제작한 청춘호러 ‘터널 3D는 터널에 갇힌 5명의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도희, 이시원, 이재희, 우희 등 신예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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