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가수 지망생 활동비 유용 의혹' 김 모 대표 소환
입력 2014-06-25 10:36 
검찰이 가수 지망생의 활동비로 받은 자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김 모 대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의 가수 활동 자금으로 써달라며 받은 40억여 원 중 일부를 유용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김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의 이러한 의혹에 대한 진정서는 지난해 10월 접수됐고, 김 대표는 20억 원대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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