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MK분양] ‘서초 미라쉘’ 26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4-06-25 09:53  | 수정 2014-06-25 11:09
삼성전자 우면동 R&D센터를 배후 수요로 둔 소사벌종합건설의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이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서초 우면지구 일대는 R&D 연구개발시설 집중뿐만 아니라, 현대기아차 본사와 KOTRA, KT연구개발센터, 도로교통안접협회 등 대기업들이 밀집된 지역이다.
양재천과 우면산, 양재시민의 숲 등 강남의 대표 녹지공간도 풍부해 서울에서도 365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양재시민의 숲역과 선바위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노선으로 강남과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와 더불어 강남순환고속도로(공사중)가 완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차량을 통한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우면R&D센터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1억30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이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평면구성과 대지와 조화로운 곡선 형태의 외관, 건물 중앙에 아트리움 설치로 환기 채광 및 쾌적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최상층(8층) 전면부 옥상 정원 형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고려했다. 또한 투룸 개별 에어컨 설치, 2중 창호 설치로 열효율성을 극대화하므로써 입주자의 생활에 중점을 두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소사벌종합건설 관계자는 서초 우면지구내 공급에 대한 희소가치와 풍부한 배후수요, 수익성이 높은 착한 분양가에 대한민국 R&D특구란 입지가치와 상주인구 약 7만여명의 대기업 임대수요까지 투자 3박자를 모두 갖춘 유일한 오피스텔”이라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16.87㎡~29.95㎡ 11개 타입 총 92실로 구성되어 있다. 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 인근이다. 시행사는 에이치아이씨엔씨, 시공사는 소사벌종합건설(주), 신탁사는 (주)무궁화신탁이다.(문의 02) 571-8111)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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