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콘퍼런스보드, 6월 소비자신뢰지수 85.2…예상치 웃돌아
입력 2014-06-25 08:56 

미국의 민간 리서치그룹인 콘퍼런스보드는 24일(현지시간)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5.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5월 82.2보다 3포인트 높고,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83.5도 웃돌았다.
특히 금융위기가 공식 발표된 바로 다음 달인 2008년 1월 이후 6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소비자신뢰지수가 높아진다는 것은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이다.
소비자들의 지출은 미국 경제활동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를 예측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