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자 “오지호, 지우고싶은 과거…고소 생각” 폭소
입력 2014-06-25 0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영자가 오지호는 지우고 싶은 과거”라고 농을 던졌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서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원조 MC 이영자와 새 MC 오만석의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영자는 자신의 ‘택시 출연분 중 오지호와의 민망한 상황을 연출한 영상이 언급되자 오지호는 지워달라”고 말했다.
그는 아무 이유도 없이 오지호의 여자가 됐다”며 내가 고소하면 오지호 걸린다. 오지호는 지우고 싶은 과거”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지호를)게스트로 한 번은 모시고 싶다. 그 때 아무 느낌 없었냐고 묻고싶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이영자씨 MC 복귀 소식에 남자 MC는 오지호를 추천하는 댓글이 많았다”고 하자, 이영자는 지금 고소를 생각 중인데 무슨 입을 맞추냐”고 받아쳐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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