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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응급처치, 2차 피해 예방위한 신속한 대처 필수…어떻게?
입력 2014-06-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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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응급처치가 화제다.

을지대병원의 한 교수에 따르면 야외활동 중 발생하는 벌이나 뱀에 의한 사고 시 응급처치가 필수다.

벌에 쏘였을 때,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 시킨 후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신용카드 처럼 얇고 단단한 물건으로 벌침을 긁어내야한다. 너무나 무리하게 힘을 줘 긁게 되면 침 끝 부분에 남아있는 독이 몸 안으로 더 들어갈 수 있으니 조심히 제거해야 된다.


해당 교수는 벌에 쏘이면 쏘인 부위가 부어오르며 통증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수일 동안 지속되다가 호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일 식은 땀, 구토, 호흡곤란 등의 이상이 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에 빨리 119에 신고해야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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