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 차기전투기 후보 F-35, 미국서 화재로 심각 훼손
입력 2014-06-25 07:42 
한국 공군의 차기 전투기 단독 후보로 선정된 F-35가 미 공군기지에서 꼬리날개 화재로 심각하게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군사주간지 디펜스뉴스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3일 오전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F-35가 이륙을 시도하다가 꼬리날개 부분에서 불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기체가 심하게 훼손됐고 F-35가 폐기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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