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자 지갑 인정, “사생활 유포, 좌시하지 않겠다” 경고
입력 2014-06-25 07:40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가 온라인상에 공개된 지갑 속 사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25일 "확인 결과 온라인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지갑은 최근 잃어버린 최자 본인의 지갑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의 관계에 대해 "개인적인 부분은 알 수 없다"며 "사진을 공개하는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유포한 부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앞서 24일 오후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최자의 지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최자의 지갑으로 보이는 것에는 설리와의 다정한 스티커 사진이 부착되어 있다.

또한 설리의 독사진에는 설리가 직접 쓴 것으로 보이는 "돈 작작 써"라는 글이 적혀있어 두 사람이 단순 '친한 오빠 동생' 이상의 느낌을 물씬 자아낸다.
한편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 나란히 손을 잡고 산책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터졌다. 당시 양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이날 최자 설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최자 설리, 대박이다" "최자 설리, 들켰네" "최자 설리, 귀여운 커플이네" "최자 설리, 이런 거 빨리 고소해버려" "최자 설리, 아무리 그래도 남의 지갑을 쯧쯧"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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