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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유망주 피더슨, 어깨 부상으로 교체
입력 2014-06-25 04:33 
다저스의 외야 유망주 작 피더슨이 어깨 부상으로 교체됐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외야 유망주 작 피더슨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했다.
‘MLB.com은 25일(한국시간) 피더슨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구단 산하 트리플A 앨버커키에서 뛰고 있는 피더슨은 25일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의 원정경기 도중 다이빙 캐치를 하다가 어깨를 다쳤다.
피더슨은 1회 아리스멘디 알칸타라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는 과정에서 어깨를 다쳤고, 마이크 백스터와 교체됐다.
구단 유망주 순위 2위에 올라 있는 피더슨은 이번 시즌 트리플A에서 타율 0.319 OPS 1.005 17홈런 42타점의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올해 안에 메이저리그 콜업이 예상됐지만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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