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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우루과이] 발로텔리 `지치면 안돼`
입력 2014-06-25 01:47 
25일(한국 시간)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예선 마지막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이탈리아 발로텔리가 숨을 고르고 있다.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25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D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6강 진출이 걸려 있는 한 판이다.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 중인 양 팀 중 이기는 팀은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무승부가 나오면 이탈리아가 올라가게 된다. 우루과이는 무승부도 의미가 없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탈리아는 마리오 발로텔리를 최전방으로 임모빌레, 베라티, 마르키시오, 피를로, 데 실리오, 다르미안, 키엘리니, 보누치, 바르잘리, 부폰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선 우루과이는 수아레스를 필두로 카바니, 로데이로, 리오스, 곤살레스, 히미네스, 페레이라, 고딘, 카세레스, 무슬레라가 베스트로 떴다.

사진(브라질 나타우 에스타디오)=ⓒ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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