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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뛴다’ 장동혁, 산악 구조에 “등반이야, 구조 작업이야”
입력 2014-06-25 00:16 
사진=심장이뛴다 방송 캡쳐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조동혁이 환자를 위해 높은 산을 올랐다.

2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산악 구조 현장에 투입된 장동혁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혁은 산악 구조 현장에 투입돼 높은 산을 등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환자는 산을 타는 도중 다리가 풀렸다고 신고했고, 조난된 상황은 아니어서 구급대원들은 걸어서 환자를 찾아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높은 산에 장동혁은 숨을 턱 끝까지 몰아쉬며 저기 정자 있다”고 잠깐 쉬고 가자고 동료 구급대원들에게 졸랐다. 하지만, 걸음을 재촉한 끝에 장동혁은 환자가 있는 절로 찾아갔다.

다행히 환자는 구조대원들이 산을 올라오는 사이 다리가 많이 풀려 응급조치만 받고 그들과 같이 하산했다.

내려오는 도중 장동혁과 환자는 왜 혼자 왔냐. 여자친구 없냐. 그러니 혼자 와서 조난당하지”라며 서로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장이 뛴다는 6명의 스타가 일선 소방서에서 현직 소방대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조동혁, 박기웅,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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