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父 강남길 죽었다고 오해…‘폭풍눈물’
입력 2014-06-24 22:57 
사진=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정은지가 아빠 강남길 생각에 눈물을 터트렸다.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최춘희(정은지 분)가 빚을 지고 사라진 아빠 때문에 곤혹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춘희의 집에는 사채업자가 들이닥쳤고 때마침 장준현(지현우 분)이 집에 찾아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

사채업자는 장준현과 최춘희와 가까운 관계라고 오해했고 그를 대신 생매장시키려 했다. 최춘희는 그를 살리기 위해 노래까지 부르며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갑자기 경찰에서 아빠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고 장준현을 땅에다 놔둔 채 병원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영안실에서 발견한 시신은 최춘희의 아빠가 아니었다.

최춘희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눈물을 쏟았고 아빠가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어디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라고 눈물을 쏟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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