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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도’ 하정우, 1인 2역으로 야누스 매력 발산
입력 2014-06-24 19:53  | 수정 2014-06-24 21:01
사진=쇼박스 제공
배우 하정우가 영화 ‘군도에서 백정과 도적으로 분해 야누스같은 매력을 선보인다.
24일 ‘군도의 배급사 측은 하정우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해당 작품에서 순박한 백정 돌무치에서 서슬 퍼런 도적 도치로 변신한다. 스틸 컷 속은 그의 돌무치 시절의 모습.
앞서 7월 23일 개봉하는 ‘군도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된 바 있다. 여기선 거칠고 무시무시한 도치의 모습이 드러났다. 하지만 돌무치는 도치와는 달리 시골 남자처럼 순박하다.

극 중 돌무치는 돌로 머리를 맞아도 끄떡없는 단단한 몸과 700근의 고기를 실은 수레도 거뜬히 끄는 엄청난 힘의 소유자. 하정우는 돌무치와 도치의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하느라 부담감이 컸다는 후문이다.
하정우 스틸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영화 ‘군도 완전 기대할게요” 하정우, 삭발 투혼 대박입니다” 하정우, 강동원과 어떤 연기보여줄지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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