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NC 다이노스 베테랑 내야수 이호준(38)이 왼 무릎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NC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이호준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선수보호 차원의 결장이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늘 경기에서는 주전에서 뺐다. 하루 쉬어 본 뒤 내일 컨디션을 체크해 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호준은 올 시즌 NC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63경기서 타율 2할6푼8리, 11홈런 48타점 36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마산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두 번째 선발에서 빠졌다.
이호준이 선발에서 빠지면서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4번 지명타자로 나서고 내야수 조영훈이 빈자리를 채운다. 김 감독은 조영훈이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기회를 한 번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min@maekyung.com]
NC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이호준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 선수보호 차원의 결장이다. 김경문 NC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늘 경기에서는 주전에서 뺐다. 하루 쉬어 본 뒤 내일 컨디션을 체크해 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호준은 올 시즌 NC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63경기서 타율 2할6푼8리, 11홈런 48타점 36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1일 마산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두 번째 선발에서 빠졌다.
이호준이 선발에서 빠지면서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4번 지명타자로 나서고 내야수 조영훈이 빈자리를 채운다. 김 감독은 조영훈이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기회를 한 번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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