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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득점 순위, 네이마르 1위…2위는?
입력 2014-06-24 17:26 
브라질 월드컵 득점 순위. 현재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네이마르. 사진=MK스포츠 DB
브라질 월드컵 득점 순위
브라질 대표 스트라이커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 순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네이마르는 24일(한국시간)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이번 대회 총 4골로 득점 1위에 올라 골든슈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최다 득점자에게 수여되는 골든슈는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5골에 3어시스트를 기록한 독일의 토마스 뮐러가 차지했으며, 마찬가지로 5골을 넣었지만 어시스트에서 밀린(1어시스트) 다비드 비야에게는 실버슈가 돌아갔다.
네이마르의 뒤는 네덜란드의 로빈 판 페르시(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르옌 로번(30·바이에른 뮌헨), 에콰도르의 에네르 발렌시아(25·파추카),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27·레알 마드리드), 독일의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가 각 3골로 바짝 쫓고 있다. 현존하는 최고 골잡이인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는 2골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당 3골에 육박하는 많은 골이 터지며 열기를 더해가는 득점왕 경쟁은 각 소속팀이 얼마나 더 많은 경기를 치르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릴 전망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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