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유상증자와 기업공개가 줄면서 기업의 직접금융 자금조달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직접금융 조달 금액은 10조7426억원으로 4월 11조1219억원보다 3739억원(3.4%) 줄었다.
특히 주식 발행 규모는 1198억원으로 4월 4872억원보다 3674억원(75.4%)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경우 유상증자 실적이 전무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만 4개 기업이 1035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기업공개는 코스닥시장에서 캐스텍코리아(163억원)가 유일했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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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식 발행 규모는 1198억원으로 4월 4872억원보다 3674억원(75.4%)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경우 유상증자 실적이 전무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만 4개 기업이 1035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기업공개는 코스닥시장에서 캐스텍코리아(163억원)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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